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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Money Insight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꿈꾸고, 믿을 수 있는 방법

by 투동자 황소장 2022. 9. 3.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꿈꾸고, 믿을 수 있는 방법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꿈꾸고 믿을 수 있는 방법

 

#믿음의 힘을 강조하는 부자들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꿈꾸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자기 개발서에서 부자들은 믿음의 힘을 많이들 강조합니다. 

 

'내가 부자가될 수 있다고 믿어라, 꿈꿔라,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인데, 이게 맞는 말 같기도 하고, 틀린 말 같기도 하고 많이 혼란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왜 틀린말 같다고 생각했냐면, 저는 이런 명제 자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비슷한 문제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은 애초에 꿈을 꾸지도 못하니까요.

자산가-픽토그램

#올림픽 출전과 금메달을 꿈꿔본 적이 있는가? 

가령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중에, "나는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꼭 딸 거야"라고 꿈꿔본 적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저는 제 인생에서 단 한순간,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제가 금메달 획득에 관하여 단 한번도 꿈꿔보지 못한 이유는, '금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꿈을 꾼다는건, 그 꿈에 근접해있는 사람이거나(은메달 리스트), 그 꿈을 위해 죽어라 노력하고 있는 사람만이 꿈을 꿀 수 있다는 겁니다. 

 

1. 꿈에 근접해 있는사람, 2. 꿈을 위해 죽어라 노력하고 있는 사람. 이 두 사람은 당연히 꿈을 이룰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은 사람일 겁니다. 그래서 저는 "부자를 꿈꾼 사람은 부자가 된다!"라는 말이 닭 & 달걀 문제라고 생각한 겁니다.

 

같은 교실에서, 같은 선생님한테 가르침을 받으면서도 어떤 학생은 서울대를 꿈꾸고, 어떤 학생은 '내 주제에 무슨..'이라고 생각이 나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올림픽-시상대-상을받는-선수모습-픽토그램

#꿈(Goal)과 꿈(Dream)을 혼동하는 사람들

여기서 사람들이 혼동하는 게 있습니다.

 

"부자를 꿈꾸는 사람, 로또가 1등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들은 1. 꿈에 근접해 있는 사람도 아니고 2. 꿈을 위해 죽어라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아닌데 꿈을 꾸잖아요?"

 

무슨 뜻인지 이해 갑니다. 하지만, 그들이 지칭하는 '부자 되는 꿈' 은 자기 개발서에서 말하는 '꿈'과 다릅니다. 자기 개발서의 상당 부분이 번역서이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라고 봅니다.

 

로또 1등 돼서 부자 되고 싶다! 는 마치 초등학교 장래희망 발표 시간에 '저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와 같은 의미의 그야말로 '꿈(Dream)'입니다.

 

죽어라 노력해서 이루고 싶은 '꿈(Goal)'과 장래희망 같은 '꿈(Dream)'은 같은 단어이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자기 개발서의 '꿈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진해라'라고 풀어서 이해하는 게 더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평범한 직장인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 꿈(Goal)'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자신의 케파(Capacity)를 측정하고, 미래를 계획하면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현금 흐름을 계산하고, 목표에 맞춰 현실을 조정하고, 미래의 부자가 된 자신의 모슴을 감정 레버리지로 끌어오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에서 상세히 다뤘습니다. 아무쪼록 투동자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랍니다. 

 

#관련영상) 

https://youtu.be/7zfhmcI88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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