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하는 노동자 연구소 (이하. 투동자 연구소) 황소장 입니다.
본 블로그는 돈에 대한 인사이트를 남기는 블로그입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경제적 자유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경제적 자유란 완전한 노동의 해방을 의미합니다. 노동 없는 삶. 내가 쉬고 싶을 때 쉬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삶을 말합니다.
어찌 보면 거대한 목표를 기다림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목표를 위해 세운 저만의 시스템을 잘 이행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잘 유지한다면 약 6년 후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변수가 생기더라도 기간이 약간 늘어날 뿐, 경제적 자유가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은 노동자 계급입니다. 노동자들의 계층 이동은 어느 시대나 힘들었지만, 현시대에는 더욱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건 결혼 후였습니다.
전략이라고 해서 거창할 것은 없습니다.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이 나눠준 정보를 잘 모아서 정리한 것뿐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자산을 관리고, 적게 소비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입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깊게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생각할 여유가 좀 있는 직군이라 세부적인 것들을 정의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 자산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 것인가?
- 적게 소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얼마나 적어야 적다 말할 수 있는가?
- 현명하게 투자한다는 것에서 '현명함'이란 무엇인가?
- 투자란 무엇인가? 어떤 것을 투자라 말할 수 있는가?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부자란 무엇인가? 부자가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 것인가?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정의 내리고, 수치화할 수 있는 것들을 수치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자산관리만이 평범한 노동자가 부자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열쇠가 스타트업 창업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주식 투자가, 누군가에게는 비트코인 일 수 있습니다. 저에게 그 열쇠는 자산을 통제하기 위한 가계부 작성과 투자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략에 맞는 가계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투동자(투자하는 노동자)가 탄생하였습니다.
처음 투동자라는 이름을 떠올렸을 때 제 계획은 제가 만든 가계부를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 때부터 저는 가계부를 썼었고, 결혼 후 제가 만든 가계부를 4년 동안 발전시켜 왔습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작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산관리는 누구보다 자신 있는 일이었습니다.
가계부 덕분에 저희 가정은 힘들이지 않으면서 돈을 빨리 모을 수 있었고, 한해 한해 돈이 쌓이는 것을 보면서 가계부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돈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모인 돈을 기반으로 투자를 하여 평범한 직장인이 경제적 자유까지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동자 가계부는 존재 자체로 훌륭하다 생각하지만, 제 전략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되야하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바로 투자에 관한 것들입니다.
저는 투자에 관한 거부감이 없지만, 이 가계부를 사용할 사람들도 투자에 대해서 잘 알길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제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는 과정을 증명하고자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방법이란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맞는 방법이 나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기 위한 부단한 노력입니다. 그 방법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던 안 맞던, 좋은 정보라는 재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블로그에 담긴 정보가 여러분의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좋은 재료가 된다면 저 역시 보람찰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투동자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노력을 응원합니다.
-황소장 이메일 : twodongj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