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부자가 되기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고민하는남자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부자가 되기 위해서 창업과, 투자를 떠올릴 것입니다. 어떤 사업을 해야 하는지..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고민하는 이유는 현재 소득을 상회하는 수입을 얻게 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것일겁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단계의 사람이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할 자격(?) 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저는 제가 생각하는 부자가 될 것이고, 착각은 자유이기에 제 생각을 말하고자 합니다.  제 생각에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부자의 정의에 대해서 확립하는 일입니다.

 

부자의 정의는 각자 다를 수 있다. 

누군가는 부자의 정의를 순자산 20억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100억 이상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누군가는 행복한 가정과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다면 돈이 좀 없어도 부자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돈만 많은 사람은 제 기준에서 부자가 아닙니다. 아무 생각도, 아무 행동하지 않아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면 제가 생각하는 부자에 속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1. 남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2. 원할 때만 일을 한다.
3. 짜여진 스케줄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4. 모든 시간이 자유롭다.
5. 나의 노동이 없거나 극히 적은 노동으로 충분한 현금 흐름이 얻어진다.
6. 먹고 싶은걸 먹고, 하고 싶은걸 한다.
7. 내가 원하는 곳 어느 곳이라도 몇 달간 거주할 자유가 있다. 

 

세부적으로 적자면 더 많이 적을 수 있겠지만, 대략 이 정도가 제가 인정하는 부자상입니다. 제가 앞서 돈이 많다고 모두를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유는 위와 같은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봉이 몇 억이어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면할 수 없으면 제 기준에서 부자는 아닙니다. 

 

정의 다음은 계획

부자에 대한 정의를 마쳤다면, 그런 부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게 다음 순서입니다. 그리고 그 여정을 마치기 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계산하는 일은 또 그 다음 절차입니다. 하나씩 내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짚어 보면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남을 위해 일하지 않으려면?
2. 원할 때만 일을 하려면?
3. 짜여진 스케줄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려면?  
4. 모든 시간이 자유로우려면?
5. 나의 노동이 없거나 극히 적은 노동으로 충분한 현금 흐름을 얻으려면?
6. 먹고 싶은걸 먹고, 하고 싶은걸 하려면?
7. 내가 원하는 곳 어느 곳이라도 몇 달간 거주할 자유가 있으려면?

 

1,2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사업을 하면 됩니다.

3,4,5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사업의 자동화를 이루면 됩니다.

6,7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활하기에 충분한 현금 흐름을 장소에 상관없이 만들어 내면 됩니다.

 

사업의 자동화를 이루면서, 현금 흐름을 장소에 상관없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제가 내린 결론은 자본의 투자였습니다. 간략하게 얘기해서 내가 10억을 모아서 5% 수익률을 내는 투자를 할 수 있으면 1년에 5천만 원의 현금 흐름이 생기게 되고, 죽을 때까지 그 행위를 반복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은 예시일 뿐이지만, 저희 가정의 디테일한 계산 과정은 이미 끝난 상태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저의 계획은 6 ~ 10년 사이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산 결과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는 투동자 가계부 카테고리에 상세하게 올릴 예정입니다.

 

투동자 가계부 소개 (기본 전략 편)

 

경쟁이 기본적인 룰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관한 좋은 정보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돈을 잘 다루고, 모두가 현명한 투자를 한다면 자본주의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뛰어난 사람들의 훌륭한 책들이 매년 쏟아지는 이유는, 이런 정보가 많아도 행하는 사람은 손에 꼽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안타깝지만, 어찌 보면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나,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안타까운 사람보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