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뱅크 파킹통장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킹통장은 수시 입출금 통장으로 하루만 돈을 넣어놓아도, 약정된 이율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을 의미합니다. 증권사의 CMA 통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0여 년 전만 해도 CMA 이율이 4%대 였었는데 지금 CMA의 이율은 1% 수준입니다. 이마저도 최근 금리 인상이 있어서 오른 것입니다. 작년, 재작년 같은 경우 0.5-0.8% 정도의 이율이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저는 웰컴디지털뱅크, SBI 저축은행 등의 파킹통장을 이용했습니다. 후발주자 은행들이라 이율이 2.5% 였었는데 최근에 1.3%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이런 걸 생각하면 더 이상 CMA통장이나, 더 낮은 이율을 주는 파킹통장에 돈을 넣어둘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가장 높은 이율의 파킹통장은 토스 뱅크입니다. 토스 파킹통장 이율은 1억 원까지 연 2%입니다.
토스 파킹통장에 1억을 넣어놓으면 매달 14,1000원씩(세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방법은 간단합니다.
1. 토스 어플 다운
토스 뱅크는 온라인 홈페이지 가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앱을 이용해서 가입해야만 합니다. 핸드폰 플레이스토어에서 Toss어플을 다운로드하세요.
2. 토스 앱 실행 및 가입
토스 어플을 실행하고, 권한 설정을 모두 해줍니다.
본인의 인증을 거치고, 개인 통장을 연계하면 가입이 됩니다. 저는 이미 가입이 되어있어서 상세한 절차를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이 부분부터는 보안상 캡처도 안돼서, 다른 핸드폰으로 핸드폰 화면을 촬영했습니다.)
비대면 은행 계좌를 만들듯이 약관에 동의하고, 신분증 인증하는 순서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3. 가입 완료
가입이 완료되었으면 이제 집에 있는 모든 잔돈이나 다른 은행에서 놀고 있는 돈을 토스 뱅크로 다 넣어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토스 뱅크에 따로 파킹통장 개설은 없고, 토스뱅크 계좌 자체가 파킹통장이니 하루만 넣어놓아도 이자가 붙습니다. 매일 이자가 붙는 것을 아래와 같이 어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돈을 현금으로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도 이자를 주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 가치만 떨어질 뿐입니다. 노는 현금이 있다면 파킹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이득일 것입니다.
마치며..
파킹통장에 대해서 몇 번 포스팅을 한 바 있습니다. 토스뱅크의 BIS 수치부터 저축은행 안전성, 파킹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등등 여러 가지 알면 좋을 정보를 하나의 포스팅에 담아왔습니다.
저는 자세한 포스팅이 더 좋은 효과를 줄 거라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다고 느낍니다. 한 번에 많은 정보는 오히려 정보를 접한 사람의 실행력을 저해시키는 것 같아 조각내서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킹통장 만드는 법에 대해서만 다뤘습니다. 이걸 보셨으면 실행하세요. 해될 거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이 파킹통장을 이용한다고 저한테 이득이 될 것도 없습니다.
다만 제 블로그가 경제적 자유를 얻게 하는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 뿐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토스뱅크 이율, 예금자보호, 이자지급시기 등 토스 파킹통장을 사용하기 전 궁금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동자 분들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공감과 댓글, 공유하기는 포스팅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
'일기장 > 돈 굴리는 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한알파 사용법 - 내가산 주식 기관, 외인 평단가 확인 방법 (0) | 2022.04.25 |
---|---|
토스 파킹통장 세후 이자 정리, 안전성, 예금자보호 (1) | 2022.03.21 |
토스 뱅크 이자지급시기 변경 (22년03월16일) (0) | 2022.03.16 |
윤석열 1억 통장 - 청년도약계좌가 열리면 무조건 가입하세요. (0) | 2022.03.14 |
토스 뱅크로 파킹 통장을 옮긴 이유 (장점/단점) (0) | 2021.12.01 |
댓글